트럼프 장남 에릭 트럼프 “비트코인에 올인”…포춘500 기업들도 BTC 보유 중

🔹 에릭 트럼프, “나는 비트코인에 전적으로 올인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 에릭 트럼프(Eric Trump)가 가상 자산 시장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Bitcoin Magazine)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에릭 트럼프는 “나는 비트코인에 전적으로 올인 하고 있다(I'm all in on Bitcoin)”는 메시지를 직접 남겼다.

그의 이 발언은 최근 미국 정치권과 재계에서 비트코인을 둘러싼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는 가운데 등장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에릭 트럼프는 이어 “가장 큰 부호 가문들이 원하고 있고, 세계 최대의 사모펀드와 포춘500 기업들이 이미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자 자산을 넘어 글로벌 금융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최근 미국의 주요 상장 기업들이 재무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포함 시키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그의 발언은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한다.

에릭 트럼프의 비트코인 지지 발언은 단순한 개인 의견을 넘어 미국 정치권 내 비트코인 친화 흐름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의 가족이 정치와 경제 모두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만큼, 향후 비트코인 및 가상자산 시장에도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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