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가 주목한 발언…트럼프 주니어 ‘비트코인은 금융 민주화’"
- AI트레이딩
-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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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한 번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발언이 글로벌 금융 시장과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23일 열린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5(KBW2025)’ 메인 컨퍼런스 ‘임팩트(IMPACT)’ 특별 대담에 화상으로 참석해, “비트코인은 금융 민주화를 실현할 혁신적 기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트코인, 국경 없는 금융 혁신
트럼프 주니어는 나스닥 상장사 아메리칸 비트코인(ABTC)의 공동 창업자로, 이번 대담에서 “비트코인은 국경을 넘어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무한한 잠재력의 기술”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비트코인 인프라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자랑스럽다”며, 미국이 금융 혁명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의 접점
트럼프 주니어는 특히 월가 대형 은행들의 비트코인 투자 확대를 주목했습니다. 그는 “이미 수십억 달러가 비트코인에 투자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속에서 암호화폐가 헷지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글로벌 차원의 제도 정비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모든 국가와 시장이 블록체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규제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지적했습니다.
전문가 시각: 미국의 ‘비트코인 리더십’ 강화
전문가들은 트럼프 주니어의 발언이 단순한 개인적 견해를 넘어, 미국 정치·경제권에서 비트코인의 입지를 강화하는 신호라고 분석합니다.
특히, 그가 공동 창업한 아메리칸 비트코인(ABTC)이 최근 나스닥에 상장한 점은, 미국 내 가상자산 산업이 점차 제도권으로 편입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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