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 불안이 불러온 코인 랠리…비트코인 11만8000달러 재돌파"
- AI트레이딩
- 10월 2일
- 2분 분량

비트코인(BTC)이 11만8000달러를 회복하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국 민간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급부상했고,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훈풍이 불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이더리움, 나란히 상승
2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인마켓캡 집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67% 상승한 11만8,5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ETH) 역시 4.80% 상승한 4,353달러를 기록하며 주요 가상자산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리브랜딩된 엑스알피(XRP)는 2.96달러로 전일 대비 4.18% 상승했고, 솔라나(SOL)는 5.98% 급등하며 221.39달러에 거래됐다. 이처럼 대형 알트코인들이 일제히 반등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 국내 시장 ‘김치 프리미엄’ 확대
국내 업비트 원화 마켓에서는 글로벌 거래소인 바이낸스 USDT 마켓 대비 1.0~1.1%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소폭의 ‘김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이는 해외보다 국내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더 강하게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美 고용 부진, 금리 인하 기대 불러
이번 반등은 미국 민간 고용지표 발표 직전부터 시작됐다. 현지시간 1일, 미국 고용정보업체 ADP는 지난달 민간 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3만2000명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3월 이후 최대 감소폭으로, 미국 노동시장의 둔화 흐름을 재확인시켰다.
이에 따라 연준이 올해 안에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다. 예상되는 총 인하 폭은 0.50%포인트 수준이다.
시장은 이미 ‘금리 인하’에 베팅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금리선물 전망 도구인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은 무려 99.4%로 반영됐다. 사실상 시장은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으며, 이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해 가상자산 시장 반등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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