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원어치 비트코인 증발…검찰 “피싱 사고” 해명에 커지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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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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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보관하던 압수 코인, 6개월간 몰랐다? 관리 시스템 전면 도마 위
검찰이 보관 중이던 수백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 압수물이 사라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가상자산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라진 비트코인은 최근 대법원이 몰수를 확정한 해외 불법 도박장 운영 사건의 범죄 수익금으로 추정된다.
검찰은 “외부 피싱 공격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내부 관리 부실과 연루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파장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광주지검에서 사라진 압수 비트코인…발견까지 반년
“지난해 6~7월 분실, 12월에야 인지”
22일 검찰 관계자들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지난해 12월 압수물로 관리 중이던 비트코인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했다.실제 분실 시점은 2024년 6~7월경으로 추정된다.
광주지검은 전국 검찰청 가운데 가장 많은 비트코인 압수물을 보관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정기적인 압수물 점검 절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실 사실을 약 6개월간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전자지갑 연결 중 피싱 당했을 가능성”
검찰은 자체 조사 결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비트코인 전자지갑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피싱 사이트에 접속해 보안키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압수된 비트코인은 USB 형태의 물리적 하드웨어 지갑에 보관돼 있었으며, 이 장치에는 실제 코인이 아닌 접근·처분 권한이 담긴 보안키(프라이빗 키)가 저장돼 있다.
검찰 설명대로라면:
지갑을 PC에 연결
업무 중 피싱 사이트 접속
보안키 탈취
원격으로 비트코인 이동
이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다만 악성코드 침투, 내부자 개입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
내부 연루 가능성까지…관리 책임 논란 불가피
전문가들은 “국가기관의 자산 관리 수준으로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보안키 별도 분리 보관 여부 불명확
이중 인증 체계 부재
다중 승인 시스템 미도입
장기간 미점검
어떤 경우라도 검찰의 관리 책임은 피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사건의 뿌리: 4000개 비트코인 불법 도박 자금
해당 사건은 대규모 해외 도박 사이트 운영 조직이 수년간 벌어 들인 범죄 수익과 관련돼 있다.
구분 | 수량 | 현재 가치(추정) |
총 범죄 수익 | 4,000+ BTC | 수천억 원 |
국내 은닉 | 1,800 BTC | 약 2,300억 원 |
경찰 압수 성공 | 320.88 BTC | 약 420억 원 |
수사 중 유출 | 1,476 BTC | 약 1,932억 원 |
경찰은 A씨 체포 후 비트코인을 수사팀 전자지갑으로 이체하는 과정에서 하루 전송 한도 제한으로 며칠에 걸쳐 압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보안키가 이용돼 1,476개 비트코인이 외부로 빠져나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수사기관이 훔쳤다” 주장했지만…법원은 허위로 판단
A씨는 이후 “경찰 또는 검찰이 비트코인을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검찰은:
광주경찰청 압수수색
내부 수사 진행
결과적으로 허위 주장으로 결론 내리고, A씨에게:
범죄수익 은닉
무고 혐의
를 추가 적용했다.
A씨는:
1심 징역 5년
2심 징역 2년 6개월
을 선고받았으며,2024년 2월 압수된 320.88 BTC에 대해 몰수 명령이 확정됐다.
현재 무고 혐의 재판은 2월 6일 속행 예정이다.
만약 이번 분실분이 동일 사건 물량이라면?
이번에 검찰이 분실한 비트코인이 해당 사건의 몰수 대상 물량이라면,
국내에 은닉됐던 1,800개 비트코인 전량이 사실상 행방불명
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된다.
검찰 “수사 중…확인 불가”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비트코인 회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
수천억 원 증발 사건이 남긴 교훈
이번 사건은 단순한 해킹 사고를 넘어:
국가기관 가상자산 관리 기준 부재
압수 디지털 자산의 법·기술적 사각지대
보안 시스템 미비
라는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개인 투자자에게 더 중요한 질문
국가기관 조차 보관에 실패한 디지털 자산.
개인 투자자는 어떻게 지켜야 할까?
그래서 최근 시장에서는 AI 코인 자동매매 +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 주목 받고 있다.
지닉스(GENIX), 자동매매로 보안·리스크 관리까지
지닉스(GENIX)는 거래소 API 연동 방식의 코인 자동매매 플랫폼으로,
자산 비보관 구조
실시간 위험 감지
전략 프리셋 제공
24시간 시장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지닉스 코인 자동매매 1개월 무료체험 안내
현재 지닉스에서는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인 자동매매 1개월 무료 체험 이벤트를 제공 중이다.
수천억 원도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수익보다 관리와 통제다.
직접 체험 해보고 판단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