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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고점 논란, 투자자들은 이더리움에 관심있어

  • 작성자 사진: clack3221
    clack3221
  • 3일 전
  • 2분 분량
비트코인 고점 논란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고점에 대한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출렁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BTC)이 11만3천 달러 방어에 실패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번 사이클이 고점에 도달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5시 5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56% 하락한 10만9,13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조정인지, 본격적인 하락세의 시작인지를 두고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


2021년 고점 패턴과 유사한 신호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 주간 차트에서 가격은 고점을 높이고 있지만 상대강도지수(RSI)는 낮아지고 있다”며, 이는 전형적인 약세 다이버전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패턴은 2021년 비트코인이 6만9천 달러 부근에서 정점을 찍기 직전에 나타났던 모습과 흡사합니다. 이후 시장은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라 불린 장기 약세장으로 진입한 바 있습니다.


단기 매수세 vs 장기 매도세


스위스블록 리서치팀 ‘알트코인 벡터’의 분석에 따르면, 장기 보유자(LTH) 들은 매도세로 전환한 반면, 단기 보유자(STH) 들은 공격적인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래 투자자들은 여전히 관망세를 유지하며 대규모 자금 유입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거래소에서도 소규모 순유출은 관찰됐지만, 대규모 매도로 해석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


알트코인 벡터는 “고래들의 본격 유입이 확인되기 전까지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이며, 단기적으로는 이더리움(ETH) 주도의 자금 회전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유동성 부족 속 취약한 강세장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비유동성 공급량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실제 거래 가능한 유동성은 줄고 있습니다. 이는 매도 의사가 없는 지갑에 BTC가 묶여 있음을 의미하며, 공급 부족은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형 매도세가 발생할 경우 유동성이 얇은 만큼 하락 폭이 확대될 위험도 큽니다.


크립토퀀트는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은 현재 장기 보유자에 의해 지지되는 취약한 강세장에 있다”고 진단하며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 비유동성 공급이 계속 늘어난다면 비트코인은 2025년 15만 달러까지 상승 가능

  • 대규모 매도세가 등장하면 9만~10만 달러 구간까지 급락할 위험


결론: 투자자들의 새로운 선택지는 이더리움?


비트코인이 11만 달러 방어에 또다시 실패하면서 시장은 고점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반면 이더리움은 자금 유입과 활용성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어, 향후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이 비트코인 중심에서 이더리움 투자 중심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고점에 관해 논란이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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