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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6,700만원 돌파…한 달 만에 12만 달러 회복

  • 작성자 사진: AI트레이딩
    AI트레이딩
  • 8월 12일
  • 1분 분량
비트코인 현재 시세는 1억 6,700만원이다.
트럼프 정부 친(親)암호화폐 정책·기관 자금 유입이 견인…이더리움도 수년래 최고치

비트코인 가격이 한 달 만에 12만 달러를 다시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12일(한국 시각) 오전 글로벌 가상자산 시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 이상 오른 12만2,282.82달러(약 1억6,700만 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한 달 만에 1억 6,700만원을 돌파했다.

이번 랠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퇴직연금 계좌(401(k))에서 암호화폐 투자를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직후 본격화됐다. 이 조치로 미국 주요 금융기관과 대형 펀드의 비트코인 매수세가 확대되었으며, 블랙록(BlackRock) 래리 핑크 CEO의 “자산 다변화 필요성” 발언이 투자 심리를 추가로 자극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몇 주간 비트코인 현물 ETF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점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고 분석한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8월 중 강세 모멘텀이 지속될 경우 연내 13만 달러 돌파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더리움 역시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수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하며 4,000달러 선에 근접했으며, 이는 미·중 무역 불확실성 완화, 금리에 대한 기대 변화, 그리고 기관투자자의 가상자산 편입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단기 차익 실현 여부와 연말까지의 추가 랠리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는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고하면서도, 정책 지원과 기관 수요 확대에 기반한 중장기 강세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한편, AI트레이딩은 주요 코인 뉴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비트코인 자동매매 플랫폼 ‘알봇’의 1개월 무료 체험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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