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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이더리움 매집 속도 비트코인 앞질러… 디파이·ETF가 견인

  • 작성자 사진: AI트레이딩
    AI트레이딩
  • 10월 31일
  • 2분 분량
기관, 이더리움 매집 속도 비트코인 앞질러
이더리움의 매집 속도가 비트코인을 앞질러 많은 화제를 끌고 있다.

금융기관이 암호화폐 시장 내 자산 배분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최근 일본 블록체인 분석 기업 엑스윈(XWIN)의 10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기관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138% 급증하며 비트코인 매입률을 크게 앞질렀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보유량은 36%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기관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내 비중도 ‘이더리움 5 : 비트코인 1’ 수준으로 재편됐다. 이는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3대1 비율에 머물렀던 것과 대조적이다.


ETF·디파이 성장, 기관의 선택 바꿨다

엑스윈 측은 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활성화 ▲디파이(DeFi) 시장 성장 ▲블록체인 유동성 확장을 꼽았다.


특히 디파이 생태계는 글로벌 금융 구조의 대안으로 자리잡으며, 전통 기관 자금의 진입을 촉진했다.

엑스윈 분석진은 “이더리움은 더 이상 보조 자산이 아니라, 기관의 핵심 포트폴리오 중심 종목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ETF 자금 흐름과 유동성 여건이 이 추세의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더리움, 3분기 가상화폐 상승세 주도

블록체인 정보 업체 코인게코(Coingecko) 또한 분기 리포트에서 비슷한 분석을 내놓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024년 3분기 시장 상승세의 핵심 주도자로 평가됐다.


코인게코는 이더리움의 강세 요인으로 ▲디파이(DeFi) ▲알트코인(Altcoin) ▲토큰화자산(Tokenized ssets) 을 지목했다. 토큰화자산은 부동산, 미술품, 금융상품 등 실물 자산의 소유권을 블록체인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투자 테마로 급부상 중이다.


토큰화 자산 확산,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혜

오픈소스 기반의 이더리움은 이러한 토큰화 솔루션을 가장 폭넓게 지원하는 블록체인으로 평가된다.

코인게코는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토큰화자산과 디파이 프로젝트의 기반이 되면서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의 총가치는 5,000억 달러 이상 확대되며 2분기 연속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갔다.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동안 뚜렷한 주도권을 보이지 못한 반면, 이더리움은 시장 상승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더리움·비트코인 시세 현황


2025년 10월 31일 오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83% 하락한 1억 6,324만 원, 이더리움은 1.80% 하락한 573만 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단기 변동성은 지속되고 있지만, 기관의 매집세는 오히려 강화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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